글 · 사진 | 2019 서울숲기자단 유서경

 

○ 일시 :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14:00
○ 장소 : 서울숲공원 커뮤니티센터
○ 내용 : 이야기가 있는 숲공방

 

지난겨울 극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봄이 오기는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추운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4월 11일에 찾은 서울숲에서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벚꽃 사진을 찍는 분들이 더없이 많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벚꽃 사진을 한 장이라도 더 찍고 싶은 순간이었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생활소품인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이야기가 있는 숲 공방에 참여하였습니다.

서울숲을 다니면서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 본 적이 얼마 없는 데다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를 해 보았는데요.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였답니다.

강사님의 간단한 소개가 끝나고, 자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들임과 동시에 서울숲에서 나고 자라는 식물인

단풍나무, 소나무, 플라타너스 등의 껍질을 가지고 자연적인 디자인으로 하나하나 화분을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강사님께서 몇 가지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답변들 중

화분을 만드는 동안 아무 생각을 하지 않게 되어 좋으시다는 분들도 계셨으며, 힐링이 된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나무둥치로 만든 화분에 팬지를 심었는데요.

제비꽃과에 속하며 비올라라고 합니다. 우리가 주로 부르는 이름은 팬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팬지는 1년생으로 볕이 잘 두는 곳에 놓아두면 좋으며 물을 줄 때는 흠뻑 주는 것보다는 흩뿌려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연물을 소재로 만든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화분.

서울숲 이야기가 있는 숲 공방에서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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