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9년 6월 29일 토요일 10:30~11:30 / 14:00~15:00

○ 장소 : 서울숲 일대

○ 내용 : 주말엔 숲으로_이야기가 있는 서울숲

 

많은 차들이 수도 없이 빠르게 달리며 지나다니는 도로,

밤이면 휘황찬란한 조명이 반짝거리고 있는 삭막한 도시에 살고 있는 지금.

서울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많은 공원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 수많은 공원들 중 우리에게 익숙한 서울숲이 있는데요.

 

사진1. 프로그램 집결지인 서울숲이야기 앞

 

지난 6월 29일 토요일 서울숲의 역사와 공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해주는

‘이야기가 있는 서울숲’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숲이 어떻게 조성되었고,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등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서울숲을 함께 걸으며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2. 오늘은 어떤 곳을 둘러보게 될까요?

 

간단한 몸풀기와 함께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입구의 지도를 보며

서울숲 소개 및 오늘의 산책 코스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출발합니다.

서울숲 곳곳에 어떤 식물이 심어져있고, 어떤 공간이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

해주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쳤던 공간들을 다시 한 번 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사진3. 지하철역(분당선 서울숲역)에 내려 공원 입구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군마상

 

과거 서울숲이 경마장이었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그 이전에 서울숲은 임금님의 사냥터였으며,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이기도 하였답니다.

또한 골프장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는데요,

골프장은 폐쇄되고 경마장은 과천으로 이전되어 지금의 서울숲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사진4. 모감주나무 / 사진5. 계수나무

 

산책중 만난 모감주나무와 계수나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염주를 모감주나무 종자로 만든다고 하네요!

 

사진6. 서울숲을 걸으며 서울숲 이야기를 듣고 있는 참여자들의 모습

 

거울 연못, 가족 마당, 도시락정원, 사색의 길, 향기 정원, 설렘 정원 등

설명과 함께 서울숲을 돌아보고 입구로 돌아오면 어느새 1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립니다.

서울숲을 처음 방문했다는 시민도 “나무면 나무, 꽃이면 꽃에 대해 질문을 하면 막힘없이 답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순히 휴식의 공간 뿐 아니라 많은 것을 주는 나무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서울숲 안에 있는 나무 중 ‘내 나무’를 정해 서울숲에 올 때마다 관찰하고 사랑을 주기로 약속하면서 프로그램이 마무리됩니다.

 

사진7. 서울숲에 쓰레기 대신 꽃을 피워주세요 !

 

나태주 시인의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라는 글귀처럼 서울숲도 자세히 보고 느끼다 보면 우리들에게 더 좋은 휴식처가 되지 않을까요?

 

‘이야기가 있는 서울숲’은

매주 토요일 10:30~11:30, 14:00~15:00 방문자센터 앞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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