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있는 가드닝 프로그램 리뷰]
☕차 한 잔과 가드닝👩‍🌾

글.사진 서울숲 기자단 강현진

 

유난히 덥던 지난 토요일, 서울숲 커뮤니티 센터 1층에서 티타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휴식이 있는 가드닝’ 수업이었는데요. ‘휴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롭게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 휴식이 있는 가드닝의 시작을 함께한 티타임

간단한 티타임 후 선생님께서 식물을 하나씩 주셨고 식물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귀엽다’, ‘시원한 초록색이다’, ‘건강해 보인다’ 등 식물의 첫 느낌을 나누었지요.
그다음엔 식물을 화분에 옮겨 심어 주었습니다.
도시에 살면 흙을 만질 일이 거의 없기에 장갑을 끼지 않고 직접 흙을 만지는 감각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 화분을 심고 있는 사진] 식물이 잘 자라게 흙을 꾹꾹 채워줘야지!!

 

흙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얼마나 눌러줘야 하는지, 처음이라 어려워하는 분도, 이미 능숙하게 끝내신 분들도 있었는데요,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가 즐거우면서도 진지한 자세로 수업에 임했다는 것입니다.

 

△ 완성된 화분 사진] 오늘부터 내 화분의 이름은 쉼, 숲

 

화분에 옮겨 심은 다음엔 화분에 이름을 지어주고 발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이름을 지어줘야 할까지 다들 고민하는 표정이었지만, 결국 ‘웃는 얼굴 그림’, ‘행복’, ‘생기 있는 삶’, ‘살아있음’ 등 모두 개성 있는 이름을 붙여줄 수 있었답니다.
활동을 마친 뒤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 휴식 같은 시간이었다.’, ‘여러 사람들의 발표를 들으니 식물에 대해 다들 다르게 생각하고 있지만 모두 식물을 통해 긍정적인 느낌을 받은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휴식이 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휴식이 있는 가드닝’은 9월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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