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서울숲📺] 살구나무 아래, KBS 드라마 <황금빛내인생>

지난 주말, KBS 황금빛내인생 마지막회 방송이 있었습니다. 서울숲 살구나무 아래에서 주인공 서태수(천호진 분)가 죽음을 앞두고, 가족들 앞에서 작은 기타공연을 하는 장면이 나왔답니다. 한 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사는 우리네 아버지인 서태수의 못다이룬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녀들이 만들어준 무대였습니다.

서울숲 살구나무는 가족마당과 조각정원 사이에 있는 곳으로, 봄이면 팝콘 같은 꽃이 펴서 이용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죠. 이제 한 달 후면 이곳은 하얗고 몽글몽글한 살구나무 꽃으로 가득할 거예요!

다가오는 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살구나무 아래에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황금빛내인생 51화

▲ 황금빛내인생 52화 (마지막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