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서울숲((재)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과 신구대학교 식물원의 [멸종위기 식물 보호를 위한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협약식 | (좌) 신구대학교 식물원장 전정일 / (우) 서울숲컨서번시 대표 이은욱

신구대학교 식물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의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단양쑥부쟁이를 비롯해 10종의 식물을 보전·증식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서울숲은 공원 내 종 다양성을 높이고 멸종위기 식물 보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신구대학교 식물원과의 협약을 추진하였습니다.

△ 멸종위기 식물 대체 이식지 현장방문 | (좌) 서울숲컨서번시 대표 이은욱 / (우) 신구대학교 식물원 연구운영과장 이재선

분양받은 멸종위기 식물은 당분간 서울숲공원 생태숲 일대에 이식 및 증식할 예정이며, 원활한 증식에 성공하면 많은 분들이 공원 내 여러 화단에서 멸종위기 식물을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서울숲과 더불어 한국의 멸종위기 식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중요성 ▶]

댓글 남기기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Po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