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꽃🌼] 복수초 (학명:Adonis amurensis)

노오란~ 복수초(학명:Adonis amurensis)가 서울숲에도 봄이 왔음을 알려주네요 ㅎㅎ
복수초는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새해에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야생화 중 하나랍니다.

이름은 복(福)과 장수(壽)를 의미하는 한자어로,

특이하게도 꽃말은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이라는 상반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새해 복 많이 받고 장수하라’는 의미로 복수초를 선물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서울숲 어린이정원 곳곳에 숨어있는 복수초를 찾아보세요 !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기 때문에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하려면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가 가장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