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햇수로 6년째를 맞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도심 속 시민 거점 공간인 광장, 공원 등을 찾아가 서커스, 마임, 무용 등의 거리예술을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공연 프로그램입니다.
특정기간에 집중된 축제 외에는 작품발표 기회가 제한된 거리예술·서커스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의 동시 만족을 추구합니다. 거리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과 실험, 관객의 즉흥적 반응, 공간에 대한 재발견 등을 통해 일상의 거리를 새로운 예술적 경험으로 채워갑니다.
‘2019 거리예술시즌제’는 9월~10월 7주 간 주말마다 서울숲공원,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마루,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인근, 서울로7017에서 장소를 바꿔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서울숲에서는 9월 14일(토), 15일(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