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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의 보물 소식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서울숲 보물찾기 13 원추리
원추리라는 이름은 한자 훤초에서 온 이름이예요.
꽃이 피어 단 하루밖에 가지 않는다는 원추리, 그래서 영명은 Day lily입니다.
순우리말 이름은 넘나물이라고 합니다. 꽃잎이 넓다는 뜻을 가지고 있죠.
이른 봄에 어린 싹을 잘라 시장이나 대형마켓에서 넘나물을 판매하는 것도 볼 수 있어요.
건조나 햇볕에 강하고 분진, 매연 등 공해에도 강해 도로변에 많이 심고있어 자동차로 달리다 보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꽃은 하루밖에 안가지만 한 포기에서 꽃대와 꽃봉오리가 계속 만들어져 2~30일 정도 꽃을 오래 볼 수 있어요.
옛날에는 장독 뒤나 화단에 심어왔다고 해요.
꽃말은 ‘기다리는 마음, 하루만의 아름다움’
힌트: 습지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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