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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의 보물 소식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서울숲 보물찾기 28 수선화🏵
아직 겨울의 한 가운데이지만 봄은 분명 착실히 오는 중이네요.
수선화 예쁜 새싹이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수선화 새싹이 지금 밟히면 제대로 자라 꽃을 피울 수가 없답니다.😥
작고 귀여운 수선화 새싹을 만나시거든 밟지 말고 응원과 애정을 보내주세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르키소스는 자신의 모습만을 사랑해 물에 비친 스스로만 들여다보다가 죽어 꽃이 되었다는 설화가 있는데, 그 꽃이 바로 수선화(水仙花)라고 하지요.
물가에 고개를 숙인 모습으로 피어나는 수선화의 특징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1월 13일과 3월 1일의 탄생화인 수선화는 자기애를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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