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지침을 지켜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서울숲의 보물 소식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서울숲 보물찾기 38 지금 막 꽃피우기 시작한 줄댕강나무 꽃입니다.🌼

줄댕강나무는 한국의 토종식물인데요, 마른 가지를 부러뜨렸을 때 ‘댕강’ 소리가 난다고 해 댕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특이하죠?🤓

줄댕강나무의 꽃은 라일락과 백합 향이 섞인 듯한 좋은 향기를 뿜어내기 때문에 꿀벌 등 곤충들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서울숲에서도 꿀벌을 만나기 좋은 곳에 심어져 있지요~🐝
줄댕강나무 꽃은 기후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은 5월에 꽃을 피우고,
꽃이 지고 난 뒤에도 자줏빛 꽃받침 때문에 마치 꽃이 피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나무입니다.

줄댕강나무의 꽃은 🐝꿀벌을 만날 수 있는 바로 ‘그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힌트 : https://youtu.be/wKB7AakDi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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