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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의 보물 소식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서울숲 보물찾기 35 “지금 만개한 봄꽃들“
올해는 봄꽃이 예년보다 빨리 피기 시작해서, 벚꽃은 벌써 져가고 튤립은 벌써 피고 있습니다.
오늘의 꽃은 특히 튤립이 화려하게 피어나기 전까지 봄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꽃들입니다.
첫 번째는 돌단풍 꽃입니다. 튤립정원에 지금 활짝 핀 귀엽고 청초한 돌단풍 꽃은 잎이 단풍잎을 닮아 돌단풍이 되었다고 하지요.
두 번째는 팥꽃나무입니다. 꽃 모양이 약간 라일락을 연상시키는 데다가 희미하지만 라일락의 꽃향기도 풍기는 팥꽃나무의 꽃말은 ‘달콤한 사람’입니다.
세 번째로 구근길에 화려하게 피어있는 노란앵초(프리물라 엘라티오르)입니다. 이른 봄에 벌써 피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지금이 절정입니다.
네 번째는 흔히 볼 수 있지만 흔치 않은 아름다움을 지닌 명자나무꽃 입니다. 벚꽃과 함께 만개했지만 명자나무 꽃은 아직 좀 더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튤립정원 언저리에 피어있는 현호색입니다. 정면에서 자세히 보면 사람이 노래 부르는 입술모양 같기도 한 보라색 꽃이 예쁘게 피었지요. 현호색의 꽃말은 ‘보물주머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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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서울숲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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