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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의 보물 소식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서울숲 보물찾기 35 “지금 만개한 봄꽃들🌼
올해는 봄꽃이 예년보다 빨리 피기 시작해서, 벚꽃은 벌써 져가고 튤립은 벌써 피고 있습니다.
오늘의 꽃은 특히 튤립이 화려하게 피어나기 전까지 봄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꽃들입니다.
첫 번째는 돌단풍 꽃입니다. 튤립정원에 지금 활짝 핀 귀엽고 청초한 돌단풍 꽃은 잎이 단풍잎을 닮아 돌단풍이 되었다고 하지요.
두 번째는 팥꽃나무입니다. 꽃 모양이 약간 라일락을 연상시키는 데다가 희미하지만 라일락의 꽃향기도 풍기는 팥꽃나무의 꽃말은 ‘달콤한 사람’입니다.
세 번째로 구근길에 화려하게 피어있는 노란앵초(프리물라 엘라티오르)입니다. 이른 봄에 벌써 피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지금이 절정입니다.
네 번째는 흔히 볼 수 있지만 흔치 않은 아름다움을 지닌 명자나무꽃 입니다. 벚꽃과 함께 만개했지만 명자나무 꽃은 아직 좀 더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튤립정원 언저리에 피어있는 현호색입니다. 정면에서 자세히 보면 사람이 노래 부르는 입술모양 같기도 한 보라색 꽃이 예쁘게 피었지요. 현호색의 꽃말은 ‘보물주머니’라고 합니다.
봄철 서울숲 발조심 강조 기간👣
지금 정말 다양한 꽃들이 서울숲을 수놓은 걸 알고 계신가요?
눈을 크게 뜨고, 발 아래 많은 꽃을 발견하고 이벤트도 참여해보세요~❤
힌트: 서울숲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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