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지침을 지켜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서울숲의 보물 소식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서울숲 보물찾기 33 “식물원을 화려하게 감싸는 꽃들🌼
서울숲 곤충식물원에 예쁜 꽃들이 많이 피었습니다.
식물원 입구에서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선인장 마밀라리아에 진한 핫핑크색 꽃이 만개했습니다.
꽃기린은 마밀라리아 맞은편에 오밀조밀 예쁘게 피었고요.
잎의 옆면에서 점액을 분비해 작은 벌레를 잡는 벌레잡이 식물 기간모테도 연보라색 꽃을 피웠는데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식충식물’의 이름 답지 않게 여리여리한 꽃을 피우는 게 신기합니다.
반대로 화려함을 자랑하는 철쭉은 쨍한 자줏빛을 뽐내며 피었습니다.
그 옆에는 부룬펠시아(부론펠지아)가 활짝 피어 자스만 향을 뿜고 있습니다. 부룬펠시아는 보라색으로 피었다가 푸른색이 되었다가 흰색으로 변하면서 진다고 합니다. 지금은 보라색 꽃도 흰색 꽃도 볼 수 있습니다.
3월은 서울숲 발조심 강조 기간👣
발견하기 어려웠던 작은 새싹과 앙증맞은 꽃들이 점점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발 아래 많은 꽃을 발견하고 이벤트도 참여해보세요~❤

댓글 남기기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Post comment